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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내돈내먹

[인천 영종도/구읍뱃터] 아테리토 카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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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종도 구읍뱃터에 있는 아테리토 카페 후기입니다.😊 (아니 자꾸 이미지가 없어져서 나와요ㅠㅠ 벌써 몇 번짼지...)

대하 철이 끝나간다는 슬픈 소식에... 올해 마지막으로 먹으려고 구읍뱃터로 향했어요~

카페 후기지만 맛보기로 구읍뱃터 어시장에서 먹은 대하 + 대하머리버터구이 + 대방어 + 해물라면 사진 한 번 자랑합니다ㅎㅎㅎ

 

대방어(30,000원)
대하소금구이(1Kg 30,000원) 마음이 급해서 머리를 다 짤랐네요...
대하머리 버터구이(3,000원?)
해물라면(20,000원)

구읍뱃터 어시장만 가면 2명에서 몇 인분을 먹는지 모르겠어요. 일단 종류별로 다 먹고 보는 편입니다...🤣

이제 또 내년 9월에나 볼 수 있는 대하 친구들... 저는 정말 새우를 좋아해서 초밥집 가서도 새우초밥만 조지고...

새우 철 기다리면서 1년 사는 느낌이에요...ㅎㅎ 내년 9월 되게 멀어 보이는데 또 금방 오겠죠...? 넘 슬프넹 나이 올라가는 속도가 점점 빨라져요!!ㅠㅠ

 

이제 신나게 밥 먹었으니 조금 소화시키고 후식 먹으러 '아테리토' 카페에 갔어요~

엘리베이터에 탔을 때까지만 해도 사실 같은 건물 10층에 있는 다른 카페에 가려고 했는데, 엘리베이터 안에 층 설명에 보니까 9층에도 오션뷰 카페가 있다고 쓰여있어서 갑자기 9층 눌러서 내렸어요...ㅋㅋㅋ

아니 열심히 검색해서 찾은 카페가 10층인데 갑자기 바꾸기! 근데 바꾸길 너무 잘한 거 같아요! 카페 너무 마음에 들었거든요~!
즉흥적으로 찾아온 나 자신 칭찬해ㅋㅋ😄

 

엘베 입구!

엘베에서 내리자마자 보인 귀여운 포토존이에요. 사람들이 없었으면 한 번 앉아 봤을 텐데.. 전 쫄보라 빈 사진만 후딱 찍고 카페로 향했습니다ㅎㅎ

 

카페 입구!

카페 입구를 들어갈 때 찍었어야 했는데 그땐 창문에 푸른빛이 너무 예뻐서 홀린 듯 들어가 버리느라... 나와서 찍었어요🤣

해가 다 져버려서 창문밖에 어둡기만 해요ㅠ 그래도 앞에 샹들리에가 너무 환하게 비추고 있어서 분위기 있네요ㅎㅎ

 

쇼케이스!

카운터에 있는 쇼케이스입니다! 커피류는 포스기 앞 메뉴판에 적혀있고(그걸 못 찍었어요.. 흡) 디저트는 저기 보이는 게 전부인 것 같아요!

 

생수!

카페 가운데에는 이렇게 물을 마실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어요. 전체적으로 인테리어가 너무 잘 돼있는 카페인 것 같아요!

 

짠!

드디어 음식 사진! 저희는 바닐라 휘낭시에(3,0000원) + 초코 휘낭시에(3,000원) + 복숭아 타르트(7,500원) + 아이스 바닐라라떼(6,500원) 2잔 주문했습니다😄

요즘 휘낭시에를 자주 먹고 있는데 휘낭시에만의 그 목 막히는 느낌일 때 아바라로 쭉 내려주면 기가 막히게 맛있지요~!ㅋㅋ

아바라가 많이 안 달고 아주 딱 맛있어서 같이 먹는데 너무 맛있는 달달한 느낌이었어요! 배만 안 불렀어도 휘낭시에 더 먹었을 거예요ㅠ

복숭아 타르트도 달달한 게 과일이랑 빵류(?)의 조합이 생각보다 좋아서 순삭 했어요. 칼로 자르는데 부스러기 장난 아니었다는 게 함정...ㅎㅎ

 

갬성샷...

푸른 창가에 커피 들고 찍는 갬성 샷 따라 해보고 싶었는데 이거 아니죠...?ㅋㅋㅋ

카페 로고 피치색이 요즘 제가 빠진 색이라 워치도 타투도 색이 다 비슷한 계열이에요ㅎㅎ 깔맞춤 샷...

TMI지만.. 저는 원래 파란색을 너무 좋아해서 주변 사람들도 다 알정도로 파란색 빠순인데... 요즘따라 피치색에 빠져버렸어요...

버즈, 폰, 워치 스트랩 모두 피치색 계열로 바꿔버렸어요ㅋㅋ 사람 인생 참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ㅋㅋ 무튼.. 그렇습니다ㅎㅎㅎ

 

오션뷰!

아테리토 카페는 3면이 오션뷰인 게 특징인데요. 이렇게 제가 앉은 좌석도 바다 위에 있는 것처럼 확~ 트이는 느낌이에요!

시간이 지날수록 해가 빨리 져가지고... 사진마다 밝다가 어둡다가 하네요..ㅠ

 

넓은 좌석!

카페가 생각보다 크고 좌석도 넓게 배치되어 있어서 북적거리는 느낌이 없어서 좋아요! 의자도 등받이 있어서 편하고 따뜻한 느낌의 카페라 너무 만족합니다~!

 

귀여운 좌석

여기는 창가 쪽은 아니고 카페 안쪽 좌석인데 개인적으로는 불편하고 낮아서 싫어하지만... 너무 귀여워서 찍어봤어요ㅎㅎ

테이블, 의자, 소품까지 인테리어 하나하나 너무 잘되어 있는 카페예요~

커피와 디저트는 말해 뭐해 너무 맛있고 뷰도 너무 좋고! 저는 100% 재방문할 거예요~

구읍뱃터 어시장 바로 근처에 있는 건물이에요~ 맛있는 식사 하시고 아테리토 카페 들러보세요~! 강추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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