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도] 을왕리300도씨 해물갈비 해물등갈비찜 후기

   맛 ★★★★★(해물 등갈비찜 중간맛으로 먹었는데 적당히 매콤한 게 볶음밥 필수!)

청결 ★★★★★(들어갔을 때는 손님이 별로 없었고 다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었음.)

총평 ★★★★☆(양파가 너무많이 들어있어요... 근데 이것은 양파를 못 먹는 저의 주관적인 느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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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종도에 있는 [을왕리300도씨 해물갈비] 식당에서 먹은 해물 등갈비찜 후기입니당!😊

원래는 을왕리 솔나무 집이라는 해산물+삼겹살 집에 가려고 간건데... 코로나로 인해서 휴업한다고 적혀있더라고요ㅠㅠ

코로나.. 제발 빨리 꺼져줭😤 코로나 피해가 여기저기 심하네요ㅠ

흑흑 그래서 급하게 영종도 맛집 검색하다가 근처에 있는 이 식당을 발견해서 급 방문하게 되었는데 결론은 너무 만족하고 왔어요.

저희는 해물 등갈비찜 小 2인 중간맛 (55,000원)으로 주문했어요!😄

 

 

식당입구 사진!

 

사진 정말 왜이러져... 차에서 급하게 찍어가지공ㅎㅎㅎ

그냥 이런 입구가 있구나... 여기 들어가면 주차장이구나... 해주세요!ㅋㅋ

 

 

밑반찬!

 

음식 놓는 곳 바로 옆이 가스레인지라서 사진이 길게 나왔어요ㅋㅋ

원래도 잘 못 찍는 사진... 이 날따라 심각하네🤔 깔끔하게 몇 가지 나온 이 밑반찬들이 다 맛있었어요!

특히 저 꽃게 튀김... 첨에 이게 뭐야! 이러고 안 먹다가 사장님께서 맛있다고 먹어보라고 하셔서 먹어 보았는데

너무 고소하고 맛있더라고요! 결국 저기 있는 거 둘이 다 먹었다는 후문입니다ㅎㅎ

이렇게 또 새로운 음식에 눈을 뜹니다🤣

 

 

해물등갈비찜!

 

와 이거 보세요!!! 진짜 벌써 침 고이는 사진입니당! 진짜 해산물이 양껏 들어있어요~ 거기에 갈비까지 들어있음!!!

중간맛으로 시키길 잘했다고 생각한 게 딱 적당히 매워서 밥이랑 같이 비벼먹을 수 있는 정도였어요.

여기서 매운맛 시켰으면 갑분 맵찔이가 된 저는 물만 더 많이 마셨을 것 같고... 순한 맛은 또 뭔가 단맛이 많이 날 것 만 같은 느낌...?

정말 매운 걸 못 드시는 분 아니면 중간맛 추천합니당~!

 

 

전복 좀 보세요~

 

전복 2개가 맛있게 올라가 있어서 찍어보았어요ㅎㅎ 양념이랑 같이 먹으니까 꿀맛!

그리고 밑반찬으로 나온 콩나물을 다 넣어서 같이 먹으면 완성입니다..!ㅎㅎ

그리고 갈비가 저는 1~2개 그냥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살도 많고 많이 들었더라고요!

해산물과 고기의 조화로움! 맛있는 건 한 번에 먹어야 제맛!😆

 

 

볶음밥으로 마무리!

 

한국인이라면 뭐다...?! 배불러도 먹어야 하는 볶음밥이 빠질 수 없죠!ㅋㅋㅋ

우선 기본적으로 해물 등갈비찜 양념 소스가 맛있어서 볶음밥도 정말 맛있었어요.

근데 그냥 해산물과 갈비만 꺼내 먹을 땐 몰랐는데 밥을 비비니까 갑자기 양파들이 왜 이렇게 많은 건지...

골라먹느라 힘들었네요ㅋㅋㅋㅋㅋ

곧 30이 코앞인데 언제쯤 파, 양파와 친해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식당 입구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음식도 맛있어서 영종도에서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300도씨 식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