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전체적으로 맛이 좋았던 곳. 6시쯤 갔는데 빵이 많이 빠져있어서 아쉬움...)
청결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던 곳.)
총평 ★★★★☆(카페가 안 쪽에 있어서 네비를 찍고 가도 한 번에 찾기가 어려웠음...)
친구 추천으로 다녀온 영종도 카페 [카페 건] 후기입니당😊
요즘 해가 너무 짧아져서 밤이 너무 빨리 찾아와요!ㅠㅠ
저녁쯤에 카페 건을 찾아갔는데 네비에서는 도착을 했다는데 도무지 보이지 않아서 한 바퀴 돌았다는...😂
알고 보니 공원 쪽에 주차를 하고 걸어 들어가야 카페가 있었어요!
카페 찾아갈 때 네비가 도착했다고 하는데 보이지 않는다고 당황하지 말고 네비에 보이는 건물 쪽으로 걸어 들어가세요~!
이렇게 카페가 큰데 못찾고 헤맸다니...ㅎㅎ 당황... 건물 디자인이 독특한 것 같아요! 그리고 카페 바로 앞은 놀이터가 있더라구요.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도 좋을 듯한 카페 건 입니당!😄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보이는 실내 출입구 앞에 마련되어있는 야외 자리. 잘 꾸며져 있어요!
날씨만 따뜻했으면 야외에서 야경 보면서 먹기 좋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우리는 너무 추워서 바로 실내로ㅎㅎㅎ
실내가 굉장히 넓고 잘되어있는데 사람들이 있어서 구석 한 부분밖에 찍지 못했어요ㅠ 모두의 초상권은 소중하니꽈! 피해야져ㅋㅋ
들어서자마자 베이커리를 고를 수 있는 매대가 있고 케이크는 음료 주문할 때 같이하면 됩니당.
주문한 메뉴는 솔티드 카라멜 크러핀(5,300원) + 초코 케이크(7,500원) + 아이스 바닐라라떼(6,500원) + 아이스 아메리카노(5,000원) + 따뜻한 카푸치노(6,500원) 입니당.😆
사진만 봐도 달달한 냄새나지 않나요!? 당 충전 제대로 했어요ㅋㅋㅋ
초코 케이크는 위에 초코도 올라가 있지만 케이크 중간 부분에 크런치 초콜릿이 또 들어있어서 맛없없이였어요!
중간에 크런치가 들어가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씹히는 맛까지 잡았네요ㅎㅎ
그리고 처음 보는 솔티드 카라멜 크러핀. 위에는 달고나가 올려져 있어서 핵달달!
솔티드지만 솔트맛은 1도 안나고 카라멜 단 맛만 느껴졌던... 비주얼이 맛있어 보여서 주문했는데 한 입 먹으려면 바사삭... 다 부서져서 비주얼 폭망입니당....ㅋㅋㅋ
처음 먹기 전에만 보기 좋은... 왜 저런 도시락통? 같은 느낌에 담아져 있나 했더니 다 부서져서 흘리니까 그런 것 같아요ㅎㅎㅎ
코로나 때문인지 일회용 잔에 커피를 주시더라구요. 컵 홀더 대신 종이컵이 끼워져 나오는데 심플하면서 색감이랑 디자인이 예뻐서 찍어 본 사진 입니닷😄
카페 건은 주문한 디저트들과 커피맛이 괜찮았어요! 조명도 환하게 잘 꾸며져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았고, 야외에 아이들 놀이터까지 있어서 아이와 함께 갈만한 카페를 찾으신다면 추천 합니당!😄
그리고 저는 토요일에 갔는데 9시에 마감한다고 했어요. 생각보다 빨리 문을 닫더라구요. 저녁에 방문하실 분들은 시간 확인하고 가세요~!
카페에서 나와서 걸어가는데 기찻길 같은 게 있더라고요! 뭐지 진짜 뭐가 지나다니나!? 했는데 생각해보니 근처에 레일바이크 타는 곳이 있어서 레일바이크 길이 아닌가 추측해보며... 카페 건 후기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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