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구읍뱃터] 회센터 후기

   맛 ★★★★★(말해 뭐해 내 사랑 대하구이인데!!! 광어까지 찰떡!)

청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 치운 테이블들이 좀 있었다...)

총평 ★★★☆☆(음식은 너무너무 맛있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고... 음식이 빨리빨리 안 나와서 너무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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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대하철만 기다리는 대하 킬러! 너무 조하!!!🍤🍤🍤

(초밥뷔페 가도 새우초밥만 잔뜩 먹고 온다구요!!!)

오늘 아니고 10월 2일에 다녀온 구읍뱃터 후기를 이제야 기록해보기.

 

어느 블로그에서 보고 간 구읍뱃터 어시장 15호 영종 수산 윤미네로 고고~

둘이 가서 대하 1Kg(30,000원), 머리 버터 구이(5,000원) / 광어(20,000원) / 해물라면(10,000원) 주문!

(사실 저기에 공깃밥도 하나 시켜서... 라면 국물에 말아먹음... 존맛탱!!!)

 

맛있게 익어라...

 

익어가는 시간 기다리는 게 젤 힘들어...😭

새우가 익어가는 동안 나온 광어! 양이 얼만큼인지는 모르고... 그냥 2만 원어치 주문.

 

 

광어회! 대하만 먹으면 아쉬웡...

기본찬들까지 한번 찍어보고...ㅎㅎ(사실 먹을 건 별로 없다... 쌈채소 채고)

 

와 또먹고싶네... 때깔보소...

회가 또 기가 막혀서 오빠랑 둘이 순삭ㅎㅎ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무슨 코스요리처럼 하니씩 나와서 너무 아쉬웠다...

모든 건 한 번에 나와야... 이것저것 같이 먹어야 제맛인데!!!😭

그래도 존맛탱이니까 용서...

 

드디어 익었다!!! 소리질뤄!!!

 

드디어 주인공 등장!!!

아주 맛있게 익은 거 보소... 정말 매년 너만 기다린다!!!

 

 

빨리 껍질까서 먹어주겠어!!!

내 입으로 들어가기 1초전... 안녕...😋

 

1년 기다린 보람이 있다... 너무x100 맛있었다!!!

철 끝나기 전에 꼭... 또 먹으러 가야지!!!

대하가 작지도 않고 통통한 게 맛있었다!

 

대하 머리 버터구이

 

처음 먹어본 대하 머리 버터구이.

왜 그동안 안 먹었을까... 너무 고소하고 짱맛탱이였다!!!

앞으로는 꼭 항상 같이 시켜야지 정말...

오빠랑 둘이 처음 먹고 너무 맛있다고!ㅋㅋㅋ

앞으로 머리는 잘 잘라서 챙겨두는 걸로...ㅎㅎ

 

 

여기 해물라면이 정말 기가 막혔는데... 먹기 바빠서 사진을 못 찍었다ㅠㅠ

싱거운 곳이 많은데 여기는 얼큰하니 기가 막힌다!

구읍뱃터 어시장 가게 되면 해물라면은 꼭 시키세요...!!! 술도 안 마셨는데 해장된다ㅋㅋ

 

항상 대하구이는 소래포구에서 먹었는데 구읍뱃터가 조금 더 깔끔한 느낌!

생긴 지가 오래 안돼서 그런 듯? 앞으로는 영종도로 먹으러 올 것 같은 느뀜이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