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일기] 211117 오스린 콩나물 수확한 날

오늘은 11월 10일부터 키우기 시작한 콩나물 성장과정입니다.😊

2021.11.10 - [Review/내돈내산] - [콩나물 일기] 211110 오스린 콩나물 키우기

[콩나물 일기] 211110 오스린 콩나물 키우기

 

이건 첫 날에 처음 물을 주고 찍은 사진이에요. 콩나물 콩입니다.

무럭무럭 자라라~ 내 첫 반려식물(?) 친구야!ㅎㅎ

 

제가 매일 사진을 찍었는데 모르고 11일, 12일 사진을 영구 삭제해버렸어요..ㅠㅠ 정말 바보 같은 짓을 했네요...

그래서 위에 사진이 3일 후인데 벌써 저렇게 꼬리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이건 바로 하루 뒤인데 또 하루 만에 꼬리가 더 길어졌죠!?

한번 크기 시작하니까 물 주려고 뚜껑 열 때마다 이렇게 자라네요~ 키울 맛 납니당!ㅋㅋ

 

와 그냥 콩이였는데 이젠 진짜 콩나물의 모양이 되었어요😮

곧 수확해도 될 듯이 크고 있습니다!

 

하루 사이에 또 이렇게... 이젠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크고 있어요!

정말 이제는 먹어도 될 정도로 컸네요. 수확할 날이 다가옵니다 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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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뚜껑을 닫으면 튀어나올 정도로 컸어요. 드디어 수확의 날입니다!!!

잘 커줘서 고맙다 콩나물아😍

 

 

 

짜잔~ 제가 애지중지하며 키운 첫 콩나물입니다😆

콩나물이 길쭉길쭉하고 양이 엄청 많아요!!! 사진에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답니다~ 너무 많아서 당황스러울 정도예요ㅋㅋ

일주일 만에 이렇게 자라다니 너무 신기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주고 낮에도 생각나면 물주고 자기 전에도 주고... 최소 3번 이상은 물을 주며 키웠어요.

키우다 보니 정말 애정이 생겨서 물 주는 것에 책임감을 가지게 되고 한 번씩 들여다보게 되고 그렇더라고요ㅋㅋ(과몰입인가...)

애정을 쏟았으나 이제 수확했으니 맛있게 먹어줘야겠죠ㅋㅋㅋ

이제 콩나물국도 끓이고 콩나물 무침도 하고 이것저것 해서 맛있게 먹어주는 것까지 해줘야겠어요.😉

키우기도 쉽고 매일매일 자라는 게 눈에 보이니까 키우기가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애기 있으신 분들은 집에서 꼭 애기와 함께 키우고 맛보고 해 보세요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저는 다음번에는 새싹보리에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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