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신도시] 팀보타 탐화림 전시 관람 후기

오늘은 송도신도시 트리플스트리트에서 전시 중인 "팀보타 탐화림 : 화림이 품은 탐의 이야기" 방문 후기입니다😊

 

SNS 구경중에 사진을 보는데 너무 예뻐서 바로 검색해서 예약하고 방문한 곳이에요~

네이버에서 성인 1인 15,000원에 구매했어요.

 

탐화림 전시관은 트리플스트리트 A동 지하 2층에 위치해 있어요.

 

 

입구부터 기대감 상승하게 만드는 공간이더라구요🤗

입구에서 티켓 찍는 건 국룰이져ㅋㅋ

 

입구에 계신 스태프분께 예약내역 보여드리고 티켓을 받아서 들어가면 돼요!

 

알고 보니 지금 앵콜전이라고 하더라구요~ 하마터면 못 보고 지나갈 뻔했어요...ㅎㅎ

 

탐화림은 꽃, 나무, 식물 등을 소재로 만들어진 공간이라 각 공간마다의 향과 사운드들이 어우러진 정말 멋진 전시였어요🥰

 

* 아무래도 자연이다 보니 바닥이 흙으로 되어있는 공간이 많으니 신발 주의 하세용!

저는 생각 없이 어그 슬리퍼 신고 가서... 초큼 후회하기도 했어요ㅎㅎ

 

 

푸릇푸릇한 첫 번째 공간이에요. 이 자연 속에서 사진을 찍고 구경을 하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괜히 발사진도 한 번 찍어봤어요ㅎㅎ 둘 다 슬리퍼😅

 

사진보다 더 넓은 공간이 있으니 방문해서 더 즐기시길 바라요ㅎㅎ

모든 공간에 거울들이 많이 있어서 거울샷으로 셀카 찍을 곳도 많고 그냥 모든 공간이 다 포토존이에요🤎

 

저는 평일 낮에 방문했더니 전시 다 볼 동안 아무도 안 오셔서 편하게 사진도 많이 찍고 충분히 구경하고 나왔어요!

둘이서 전시관 빌린 것처럼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ㅎㅎ 시간 되시는 분들은 평일 방문 추천드려용~

 

 

두 번째 공간이에요! 갑자기 분위기가 어두워졌죠ㅎㅎ

전시공간 하나하나 다른 테마의 분위기가 대단하더라구요👍

 

천재 아티스트들만 모였나 봐요... 이런 생각은 어디서 나오고 어떻게 해내는지 정말 정말 멋지고 대단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구요!

이런 예술적 재능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전시 자체의 주제가 "탐"과 관련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중간중간 문구들이 적혀있어요.

 

별 말 아닌 것 같지만 엇! 하게 되는 문구들도 있고... 이해가 안 가는 것들도 있고ㅎㅎ

제가 예술 쪽으로는 잘 몰라서 그런가 봐요...

 

그냥 이 하나의 작품 자체에 대한 감탄과 또 감탄과 멋지다는 말밖에는 할 수가 없네요...😥

 

세 번째 이 공간은 모래 바닥이 아니고 조명도 계속 바뀌어서 편하게 앉아서 사진도 찍고 즐겼네용

 

 

제 개인적으로 가장 예뻤던 네 번째 공간이에요! 핑크핑크한 게 환하고 예쁘더라구요✨

여기서 사진을 얼마나 많이 찍었는지 가장 오래 머문 공간인 것 같아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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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공간이에요.

꽃과 나무로 이렇게 만들어내다니 뭔가 굉장히 신선한 느낌의 공간이었어요.

어떻게 이런 식으로 만들 수 있었을까 하는...

 

 

여섯 번째는 대나무를 활용한 공간이에요.

여긴 이렇게 대나무가 쫘라락~ 조명과 대나무의 조화가 너무 예쁘더라고요. 신비로웠던 곳이네용!

 

 

 

마지막 일곱 번째 공간이에요. 이곳은 조명이 어두웠던 기억이 있네요.

거꾸로 매달려 있는 나무가 너무 신기했어요! 반짝이는 나무가 너무 예뻤구요~

 

 

모든 전시관을 보고 나오면 이렇게 기념품샵과 나가는 출구가 있어요.

마지막까지 예쁘게 잘 되어 있네요☺️

 

전시 처음부터 끝까지 관람하는데 굉장하다!라는 생각이 가득했던 시간이었어요.

이런 전시를 인천에서 볼 수 있었다는 게 너무 좋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전시를 보러 갔으면 좋겠어요🙈

 

✨ 이번 전시는 2024년 1월 29일까지 앵콜전 진행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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