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 을지다락 강남역 후기

오늘은 강남역 근처에 위치한 을지다락 강남역 후기입니다😊

 

인천러... 강남에 가다! 인생 두 번째 방문인 강남... 정말 멀긴 멀더라고요😅

또 언제 갈지 모르니ㅎㅎ 강남역 맛집을 찾다가 맛있어 보이는 곳으로 방문했어요~

 

을지다락은 강남역 11번 출구 근처에 있고 2층에 있어서 간판 잘 보고 들어가셔야 해요.

 

 

사실 저희는 처음에 잘 못 찾아서 없어진 줄 알고 못 갈뻔했어요...ㅎㅎ

근데 다행히 찾아서 들어갔답니다.

 

 

계단을 올라가는데 이런 게 있더라고요. 한 번 찍어봤습니다ㅎㅎ

 

 

그리고 최종 입구 사진을 못 찍은 나란 사람... 이 나무문 옆에 입구가 있는데 엘리베이터 버튼처럼 생긴 걸 눌러야 문이 열리더라고요.

독특한 컨셉이라고 생각했어요.

 

 

사람들이 있어서 좌석 사진을 이것밖에 못 찍었는데ㅠ 편하고 깔끔해서 좋았어요!

 

 

또 독특한 점은... 이곳은 벨이 저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진짜 벨을 흔들어서 직원분을 부르는 곳이에요😄

 

 

생각보다 메뉴는 많지 않았어요.

 

이곳의 시그니처라는 다락오므라이스 + 옥수수뇨끼(빵 4pc 추가) + 을지에이드_레몬 주문했답니다🤍

 

 

하... 진짜 맛있게 생기지 않았나요...!? 아 또 먹고 싶네😍

 

뇨끼에 빵치즈는 필수로 해주세요ㅎㅎ 그리고 신기하게 저 오므라이스는 직원분이 직접 와서 칼로 계란을 반 갈라주세요.

 

 

이렇게 퐁신하게 나온 계란을 칼로 썰어서

 

 

요렇게 계란 이불을 덮어주신답니다. 포포몬쓰~

 

저 야채 안 좋아해서 사실 오므라이스 잘 안 먹는데...

여기 오므라이스 야채가 거의 안 들은 건지 제가 안 씹은 건진 모르겠지만ㅋㅋㅋ

소스를 넉넉하게 줘서 너무 맛있더라고요~ 제가 먹은 오므라이스 중에 손꼽히게 맛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언젠가부터 뇨끼에 빠져서 뇨끼가 있는 곳에서는 거의 시키는 편인데 여기 뇨끼 정말 맛있더라고요!

을지다락은 전체적으로 소스를 부족함 없이 넉넉하게 줘서 다 먹을 때까지 음식이 맛있는 것 같아요~

 

강남에서의 첫 끼 성공적으로 먹고 왔답니다🥰

 

분위기도 좋고 조용해서 청모나 친구들 모임 하기 좋을 것 같은 장소였어요~

파스타 맛집이라고 하던데 다음에는 파스타도 먹어보고 싶네요.